[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활동으로 최근 지역 국가민속문화재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열었다.
이번 점검에는 드론을 이용해 문화재 건축물 상부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그 외에도 소방설비, 방범 CCTV 작동상태, 주변시설 안전상태 등도 깊이 살폈다.
점검은 김규율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김 부군수는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