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경대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 주관 ‘2022년 우수 상담기관’에 선정됐다.전상협은 전국에 있는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의 활성화와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회원교 230여개 대학 중 상담운영, 상담전문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대학을 평가해 매년 우수상담기관과 상담사를 선발하고 있다. 대경대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진로·심리 진단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상담을 비롯한 뇌파상담, 자체 개발한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 심리검사 활용 집단상담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지원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상담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 조중현 센터장은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분석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 및 진로 태도 성숙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이러한 상담 서비스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상담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상담기관 선정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12~14일 동안 열리는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협의회 2022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