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성소방서는 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12일 화원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맞아 ‘아이가 빛나는 달성’ 행사에 참석한 2,0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원 25명이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체험장 운영▲소화기 사용법▲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상황 시 지역주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