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3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공공조달 관련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조달시장 진입 방법 및 공공조달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체의 입찰경쟁력 확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찰의 개요 및 절차 △입찰의 계약방법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복수예가방식에 의한 예정가격의 이해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이해 등 입찰 업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효과적인 전자입찰제도를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낙찰률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입찰 관련 지원사업을 비롯한 회원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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