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장애인 60명에게 건강 기원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체·시각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에 등록된 장애인들에게 건강 곡식, 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코로나 극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해 오던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탐방’을 대신해 마련됐다. 박영선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긴 코로나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을 장애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하여 함께 행복한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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