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민소통관 1층에서 ‘달성군 혁신 주니어보드’의 발대식 및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경력 10년 미만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기구다. 군은 첫 혁신 주니어보드 출범을 위해 총 40명의 주니어보드 회원을 미리 모집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훈 군수가 직접 참석해 주니어보드 대표에게 선서문을 전달받고, 혁신 주니어보드를 격려했다. 또 발대식 이후에는 8명씩 5개 조의 팀을 구성해 ‘불합리한 관행 없애기’라는 주제에 맞춰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을 진행했고, 주니어 보드 회원들은 특강이 끝난 후에도 팀별회의를 통해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계속 해나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의 출범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혁신 주니어보드가 공직 내 MZ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혁신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아가 달성군 조직문화 변화에 앞장설 수 있는 기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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