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 내남면 망성2리 주민들이 12일 오전 10시 30분 망성2리경로당에서 故이종근 경주시의회 의장 고유제와 함께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김동해 경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이진구 前경주시의회 의장과 정석호 前경주시의회 의장, 백상희 경주시 공보관, 이종주 내남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고유제, 제막식, 점심식사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망성2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이날 행사를 치뤘으며 1995년부터 계속해서 4선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일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망성천 제방을 정비하고 망성교를 설치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2020년 작고한 고인의 공적을 기렸다. 고인은 생전에 일찍이 4H청년활동을 하면서 농업을 경영할 능력을 겸비했으며 1980년 농어민후계자로 선정돼 복합영농과 특작물농업을 선도했으며 이후 지방의회로 진출해 평생을 농민들의 대변자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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