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지난 9일 제37회 칠곡 왜관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맞아 모교 후배들에게 총동창회(회장 이율희) 장학금 500만원과 왜관농업협동조합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탁구부 9명과 군 단위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명에게 우선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6학년 박준영 학생은 “탁구는 학교 교기인 것도 있지만 탁구를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발견하고 매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는데 장학금까지 받으니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홍정임 왜관초 교장은 “전국 각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배님들이 이 같은 자리를 통해 우리 후배들이 왜관초등학교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학교 후배들에게 관심과 지역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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