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지역 모 주간지 발행인 A씨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는데,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해 말썽이 일고 있다.취재 상황을 종합해 보면 A씨는 지난달 말경 상주시 사벌국면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번 음주운전 사고 외에도 여러차례 음주운전 경력이 있어 삼진 아웃 적용이 될 수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중인 사안이라 밝힐수 없다고 한다.
특히 A씨는 최근 지역방송국을 개설해, 상주시의 방송촬영 계약을 따내면서, 신생(新生) 방송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 중요한 행사를 계약한 것은 시장의 영향력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