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는 김진열 군수가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12일 김진열 군수는 지여 내 식당에서 언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쉼 없이 달려온 100일이었다며, ‘군민’을 가장 먼저 생각했고 ‘소통’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앞으로 군정운영의 큰 틀은 우리 군민들과 함께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힐 계획이고,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군정 운영에 대한 언론인들의 고견을 부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 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자문위원회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대외적으로도 이슈가 되고있는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을 언급하며 앞으로 획기적으로 변모할 군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군정에도 냉철한 시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열 군수는 빠른 시일 내 지역 주재 기자들과 한 차례 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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