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공갈못 환경문화연구회는 지난 8일 공검지 역사관 전정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공갈못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공갈못의 문화적 가치와 환경보존을 영위하기 위해 개최한 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회와 시화전으로 꾸며졌다. 서정 박철우 문인화가의 매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갈못 연밥 따는 노래 등 민요와 전통무용, 지역가수 공연 등이 흥겹게 펼쳐졌다.  금춘화 공갈못 환경문화연구회장은 “무르익어가는 가을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공갈못 앞에서 음악회를 즐기며,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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