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가 오는 11월 24일까지 만성질환자 및 지역민을 대상, 건강생활과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 지원을 위한 이동 건강백세 운동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이동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주민들에게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 6월 춘양면에 개관한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2층서 주 2회, 매주 수, 금요일 운영한다.전문강사 지도 아래 코로나블루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신체적 무기력감과 마음의 우울감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워 볼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 회복과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권모(80 춘양면)씨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서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열심히 참여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겠다"면서 환영했다.손은지 과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을 계기로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생활 실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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