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는 최근 예산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 공연영상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작품으로 금상(단체상)과 우수연기상(정현령)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해외 3개 팀과 본선에 오른 국내 대학 경연 5개 팀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예당국제대학연극제는 전국에서 많은 대학교가 신청해 젊은이들의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커스를 주제로 중국, 동춘, 베트남 서커스가 개막식, 폐막식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국제행사의 위상을 높였으며, 개막식 공연은 조기 매진돼 예당국제공연예술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박수 소리로 벌써 10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돼 내년에는 관객들을 위해 더 많은 국내.외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서 국내외 수많은 대학의 공연팀들이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학생들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작품으로 크게 호평받았으며 시상식에서 금상(단체상)과 우수연기상(정현령) 수상으로 의미 있는 큰 결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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