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14일 동인세대공감마당 및 동인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2022 동인 행복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 축제는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 중구 진로진학센터, 동인행복협동조합,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의 지원과 동인동 각급 협의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주민참여형 축제이다. 축제는 오후 4시 먹거리 장터를 시작으로 힐링장구 난타, 마술 등으로 구성된 식전공연과 작은음악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축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문수 동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동인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동인동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