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 나눔봉사단은 10월 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목우회 주도로 시행됐으며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가구의 싱크대 교체, 주방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성만 목우회장은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경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수행해주신 목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