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숙원과제인 대구시 최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민ㆍ관 합동 달성문화도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제2회 달성문화도시 위원회에서, 공동위원장인 최재훈 달성군수, 김현희 대구가톨릭대 산업협력교수를 비롯한 민ㆍ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다음달 예정된 문화도시 현장발표 및 최종결과를 대비해 그간 준비한 문화도시 조성 계획(안)을 검토했다.  두 번째 도전인 ‘법정 문화도시’를 위해 2년여 간의 추진실적(문화한끼, 달성살기, 달성보따리, 쫑긋탐사대 등) 과 향후 달성군 맞춤 문화도시 계획을 보고 후 의견교환을 통해 보완점을 모색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달성군의 숙원인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대표 문화콘텐츠인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문화 및 도시재생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 주민참여 중심의 문화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타 지자체 대비 ‘문화도시’에 특성화된 도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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