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는 2023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48명(정원 외 178명 포함) 모집에 5097명이 지원, 지난해(3.9대1)보다 조금 높아진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간호학과는 114명 모집에 1376명이 지원해 12.1대1을 기록했고, 치위생과 10.2대1, 방사선과 8.8대1 보이는 등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제과제빵커피과와 뷰티스타일리스과, 반려동물보건과 등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학과들도 지난해와 비슷한 지원율을 보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당초 우려와 달리 예년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성대 이에 따라 수시2차 및 정시 모집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입시활동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수시 면접에서 수험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과 체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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