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신천사업소 내 체육시설에서 공단 인근 복지단체를 초청해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시민 친화적 시설을 활용해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복지기관을 초청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복지단체는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 재활업무를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향후 공단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기관 통합에 따른 출범식과 함께 문기봉 초대 이사장님의 취임식을 가졌으며, 하수, 소각, 체육, 교통, 공원 등 시민 밀착형 도시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ㆍ운영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 향상을 위해 출범한 공기업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명한 날씨에 지역의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공단에 초청해 행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통합공단을 조기에 안정화 시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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