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경찰서가 노인 학대 방지를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다각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사진> 경찰서는 최근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지역 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노인인구 비율이 30%에 근접함에 따라 학대 발생을 미리 예방하면서   노인 인권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캠페인 등을 통해 노인에 대한 지역 사회 관심 유도, 학대 사례 발굴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노인 학대 신고·상담 문의는 노인학대 상담전화(1577-1389)와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noin1389.or.kr)/신고앱(나비새김)를 통해 가능하다. 생활안전교통과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위한 치안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노인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인식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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