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이하 경북소공연)는 지난 5일 포항시 청솔밭 더원뷔페에서 오세희 중앙회장과 이상윤 경북회장 및 경북도ㆍ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소상공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소공연이 주최하고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김성환)가 주관한 워크숍은 본 행사에 앞서 허성호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방법과 세무행정과 개정된 세법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이어 진행된 행사는 ▷참석자 소개 ▷손정호 국장(포항시 일자리경제국) 축사 ▷김성환 지회장(포항시 소상공인 연합회)의 환영사 ▷ 이상윤 회장(경북소공연)의 인사말 ▷ 각 지부별 지부별 지자체 교부금(사업비, 운영비 등) 진행사항 ▷ 지회별 우수사례 ▷지회별 하반기 및 2023년도 추진사업 ▷ 기타 운영사항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권기상 지회장(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이 발표한 지자체ㆍ소상공인ㆍ대형마트(백화점)등과 함께 협업해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1억5천만원 월 매출을 올리는 지역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한 우수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격려사를 한 오세희 중앙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이번 경북지회ㆍ지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조직을 더욱 튼튼하게, 기반마련의 발판을 만들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달라”고 하고, 또한 “지난번 태풍으로 수해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상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ㆍ군 소상공인연합회 추진사업 설명 및 문제점 도출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구체적으로 토론하고, 시ㆍ군 추진사업들중 우수사례 발표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경북소상공인들과 정보 교류를 하면서 나눔의 시간과 단합의 기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원책이 경북도 및 정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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