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창립55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5일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실시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2~3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격려해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임직원 헌혈 참여 뿐 아니라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헌혈 홍보 활동인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및 푸드트럭 행사’ 등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한 지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할 수 있는 귀한 참여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힘이 되고자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에 활발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