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지난 5일 고령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기업 아카데미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고령군의 농‧특산물 자원 및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발굴과 지역 내 전문기업인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의 개념, 기업의 성공사례 분석, 마케팅 전략, 인증 심사 준비 방법 등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진입에 필요한 실용적인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10월 5일을 시작으로 12일,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고령군은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육성해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가 더욱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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