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및 소속기관 전체 46교를 예고없이 방문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자체 점검팀과 보안 탐지 전문업체를 연계해 각 기관의 화장실 등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적외선 렌즈 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 다양한 탐지기와 육안 탐지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 및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나날이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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