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역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취미활동, 기술취득 등을 위해 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희망과목, 시간대, 건의사항 등을 포함한 사전 수요조사를 철저히 진행했었다.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필라테스, 정리수납, 골프, 재봉틀, 베이킹, 통기타, 요리교실 등 총 7과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건강증진과정인 필라테스의 경우 관심도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골프 및 요리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이어지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활동을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 이수, 검정 시험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1급 과정 수료시 정리수납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활기를 주고 있다.김규율 부군수는 “지리적 특성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역 여성들을 위해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다양한 취미 생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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