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2019년 이후 3년 만에 새로 단장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최근 개편한 홈페이지는 큼직한 레이아웃과 풀 페이지로 구성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첫 화면에 상주시 홍보 영상을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또한,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인 상주시청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소통함 기능을 신규로 만들었다.
상주시 주요 역점시책 등에 대해서 ‘상주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시민들이 찬반 의견과 댓글 달기를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아울러, 상주시의 여러 홍보 영상들을 모아볼 수 있는 영상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시 산하 시설물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 기능을 확대했다.강영석 시장은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디자인 변화로 시민들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통합예약시스템에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한 번의 접속으로 시설물 예약뿐만 아니라, 대금결제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서 시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