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간인 7~9일 3일간에 걸쳐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로컬푸드직매장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은 28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자두, 복숭아, 마늘과 참기름, 꿀, 사과즙 등 가공식품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특히, 지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내 75농가에서 99개 품목을 선보인 가운데 7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1600만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인기를끌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