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신학기 적응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을 위한 ‘집단상담체험(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중·고등학생을 위한 ‘심리검사(MBTI)’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집단상담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신과 친구들의 새로운 점을 알게 되어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앞으로도 경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심리적 개입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