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달 29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시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 지방세분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세·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하여 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한국지방세연구위원을 비롯해 대구시, 8개 구·군 세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는 세외수입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통하여 재정지출을 방지한 사례 ‘하마터면 잃을 뻔한 구청 땅을 찾아오다’로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지방세 분야에서는 효율적인 현황조사로 세수를 증대한 사례 ‘현황조사, 이제는 갓성비다!’ 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는 연말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