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경찰서는 4일 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사회적 신뢰 형성,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김종열 행정지원과장, 권오진 교육장, 최원식 해양경찰서장, 송인수 울진소방서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박병선 농협울진군지부장 등 8여 명의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2022년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및 각 기관별 현안 업무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울진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확대, 역주행 예방을 위한 방지 시스템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내년 자방대법 시행에 따른 자방대 활동성 사기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 협조 등에 대해 기관별 업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