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명륜동은 ‘내가 먼저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챌린지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들과 먼저 다정하게 인사하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존의 격식을 차리고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언제든지 찾기 편하고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해 민선8기 시책사업인 ‘SMILE 안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시행하는 범시민 실천 운동이다.명륜동은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쪽에 챌린지 공간을 조성해, 챌린지에 도전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인증사진을 찍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단체장들 및 통장들부터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자연스럽게 방문 민원인들의 참여까지 확대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해짐에 따라 이웃 간의 소통 부재 등으로 사회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데, 작은 캠페인이지만 이번 인사 나누기 챌린지는 서로에게 작은 관심을 먼저 가진다는 데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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