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는 지난 9월 29일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제37회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안정적 하수처리로 금호강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1천여 명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천시는 영천댐상류 하수도정비사업과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으로 금호강 수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마을하수처리장 신설로 주민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2019년에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영천시는 더 큰 영예를 가지게 됐다.특히 그동안 영천댐 상류지역에 하수처리시설이 없어 생활하수가 식수원인 영천댐으로 그대로 유입된 상황에서 중앙정부를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했고 사업비 464억원의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하수관거 설치 및 정비사업 등을 통해 그린영천,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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