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는 4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5명(행정7급)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7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해 제9대 의회 활동 기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정 지원을 할 수 있다.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개최 등 의원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한다.차대식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높아져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의회의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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