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포함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간부공무원 대상 맞춤형 강의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해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자 마련됐다.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 법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법령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사례 중심으로 다뤄 이해도를 높였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속담처럼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실천 의지를 보여 직원들에게 청렴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북구청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리플릿을 전 부서 및 동에 배부해 전 직원이 이 법에 대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교육 전 시행된 정례조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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