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안사면이 지난달 29일 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월소리 일대에서 건강 실은 복지차 서비스와 `함께 찾아라! 의성 행복마을 종합자원봉사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지역주민과 봉사자간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해 1~2개 마을을 선정, 12개 분야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했다. 주요 봉사활동은 집수리, 방충망교체, 칼갈이, 이미용, 돋보기 맞춤, 세탁서비스(이불빨래), 핸드케어, 건강마사지, 태극기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자원봉사활동은 ‘건강실은 복지차’ 사업과 연계를 통해 치과진료 및 한방진료, 정신건강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해 기초복지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김모(80)어르신은 "환절기를 맞아 이불 빨래를 해줘 삶의 기쁨을 느꼈다"면서 "봉사서비스를 베풀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백정만 면장은 "의성형 보건복지의 일환으로 찾아라! 행복마을 및 건강실은 복지차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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