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1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경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의성의 산림휴양시설 및 관광명소 홍보와 목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란 슬로건 아래 산림정책 주제관, 시·군 및 유관기관 홍보부스, 산림관련 기업체 홍보관 등 2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군은 산림박람회서 금봉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휴양시설, 의성펫월드, 빙계얼음골야영장, 조문국사적지 등 관광명소 등을 중점 홍보한다. 김주수 군수는 "산림박람회를 통해 의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는 물론 산림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에게 산림 정보 교류의 장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