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4일부터 3주간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원활한 준비 도모를 위해 예비창업가 대상 로컬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년창업 프로그램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해 오는 31일~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 최종선정자는△지역자원조사지원 △IR피칭대회 △맞춤형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 및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창업 전 지역자원조사, 실무교육 등 사전역량강화가 수반돼야 안정적인 창업가능성을 견인할 수 있는 만큼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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