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현주)는 9월 30일 작년부터 아동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 50만원으로 구입한 물품을 태풍피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고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로 기부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 입은 주민이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장성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과 아이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온정에 힘입어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