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한 `제11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청도 그레이스CC에서 15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대회는 스트로크(메달리스트)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원온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정효경 회장은 "3년만에 개최된 회장배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후원해주신 임원사 및 회원사, 유관기관을 잊지 않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북 포항지역에 태풍으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회원사를 위해 피해복구기금 3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피해를 입은 회원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