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는 관내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 함지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달 30일 5일 동안 대구 함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도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함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였으며, 보행자중심 개정 도로교통법 및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 설명, 최근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횡단보도로 올바르게 보행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며 야광 조끼, 야광 스티커 등 어르신 맞춤 홍보물도 배부했다. 박종하 대구강북경찰서장은“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해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