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해중학교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교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영해중학교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가 주관해 시행했다. 경북의 독립운동 정신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회원 및 희망 학생들이 출제위원으로 참여해 퀴즈대회 문제도 직접 만들고, 퀴즈대회 준비와 진행요원을 학생들이 하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이번 나라사랑 교내 퀴즈대회에 참가한 2학년 김○○학생은“그동안 독립운동 역사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퀴즈대회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니 아는 것도 많이 나와서 문제를 맞출 때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미애 교장은 “독립운동의 고장인 영해에서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교육적 취지를 확산하기 위한 교내 행사를 마련해서 뿌듯하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경북의 독립운동 정신을 확산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