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은 가정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로 화재 발생 초기에 경보와 진압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을 말한다.지원대상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단독세대 등이다.올해부터 칠곡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소방차 접근이 곤란하거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한 가구도 포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올해 상반기에 247가구를 지원했고, 하반기에 711가구를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소화기 71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422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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