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지역 내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실시했던 어린이집 재무회계 현장방문 컨설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조규태 크로바 재무회계컨설팅 대표가 7일간 어린이집 14개소를 직접 방문해 재무회계 규칙과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컨설팅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설팅을 4년째 지원하는 가운데 매년 컨설팅 종료 후 참여 시설 대상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모두 높았다.이와 같이 현장에서 진행된 컨설팅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정확한 회계 관리뿐만 아니라 운영의 전반적 내실화 도모를 기대할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어린이집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위한 현장컨설팅이 도움은 물론 앞으로 신뢰받는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