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서상주농협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 및 학교급식 △농산물이력제 등 각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서상주 농협은 생산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상주농협은, 주 취급품목인 포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0년에 56농가, 237필지, 52만2117㎡의 면적으로, GAP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전문 영농기술 지도 및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통해 2022년 현재 453농가, 2168필지, 465만5272㎡로 GAP 인증면적을 확대해 안전농산물 생산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8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설립해 포도 유통분야 품질관리에 대한 기준체계화, 상품화기준 표준화를 통해 안전농산물 상품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주시가 안전먹거리 생산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