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가 지난해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하게될 7급 상당의 정책 지원관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의회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될 인력은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행감, 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응시자격은 성별과 지역 제한 없이 20세 이상인 자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자이다.또한, 실무경력은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가운데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6일부터 3일간 군의회 방문,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근무기간은 2년이다.김상희 의장은 "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에서 직접 채용하는 첫 인력으로 의원들의 한층 높아진 정책역량과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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