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9월 24일, 영천 자양 전통장 체험장 및 의성 목재 체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16명을 대상으로 힐링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힐링 체험연수는 초등 돌봄전담사의 스트레스 완화 및 자존감 회복을 통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 전통장 만들기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체험과 DIY 도마 만들기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쉼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주원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초등돌봄교실의 일선에서 애쓰시는 돌봄전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힐링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