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 자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부터 시작해 전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은 영주 경찰의 자랑입니다`라는 다짐을 위한 `청렴 약속 챌린지`를 추진했다. 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청렴 약속 챌린지는 `영주경찰서 직원으로서 마음에 담고 있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세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한다`는 의미로 신임 순경부터 경찰서장까지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렴 약속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의 사진은 한 장 한 장 모아 액자로 제작하여 경찰서 현관 좌측 벽면에 `청렴은 영주 경찰의 자랑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영구 게시하여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윤종진 서장은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16명과 첫 번째로 사진을 찍어 청렴 약속 실천 의지를 보였고 "지난 9년간 의무위반 없는 영주 경찰의 전통을 이어가며 소통과 배려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활기차게 일 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의무위반 없는 영주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현관에서 청렴선도그룹 디딤돌 회원들과 `청렴 약속 챌린지`액자 제막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