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달 29일 ‘2022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를 개막했다고 밝혔다.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주관했으며,1일까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됐다.개막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박인환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장, 이지상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블록체인 메타버스 가상세계의 진화와 전망’을 주제로 플레이댑 이항표 이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셋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학생, 일반인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무박 3일간(42.195시간) 창의력과 기술력을 뽐냈다.경연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참여팀에게는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입상자에게는‘전국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 왕중왕전’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무상지원, 멘토링 및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됐다.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SW인재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나누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향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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