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큰고개오거리 교통운영체계가 변경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부로 동구청에서 동대구역(동고가교)방면으로 1차로 주행 가능토록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차선은 효목고가교 방면으로만 갈 수 있었으나, 운영체계 변경을 통해 1차선으로도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으로도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동구청에서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은 교통량이 많고 동구청에서 효목고가교 방면은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어 차로별 교통량 차이가 있어 지·정체가 발생하여 운전자들이 불편함을 많이 겪었다. 이에, 동구청과 대구경찰청이 함께 적극 검토한 결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교통운영체계를 변경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통운영체계 변경을 통해 차로별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교통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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