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진 후포~울릉 항로 를 운항하고 있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에 국내 최초 여객선 방역관리가 실시되고 있다.<사진>   크루즈 선사인 에이치해운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최근 바이러스케어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에 들어 갔다. 이 서비스는 쾌적한 선내 환경을 유지하고 승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세스코는 최근 썬플라워크루즈 전구역에 공기 살균기 80대를 설치했다. 살균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이 감염 전파력을 잃도록 유전정보를 손상시키는 최신 전문 장비다.특수 설계한 UV살균터널로 살균력을 극대화 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A 등에 대한 살균력을 공식 인증 받았다.에이치해운관계자는 “승객들이 맑은 공기와 함께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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