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중구청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주와 구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와 재물‧차량손해 보험금 산정과 관련된 민원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열린 민원실’을 월 1회 운영한다. 지난 9월14일 문을 연 공인중개사 상담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중구지회 소속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부동산 매매 임대차계약 거래신고 절차 등 부동산 중개와 관련한 전반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해사정사 상담실도 지난 28일 첫 상담을 시작했다. 지역 손해사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운영되는 손해사정사 상담실은, 자동차 사고차량 손해액 및 보험금 산정 등 각종 보험사고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 민원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인중개사 상담은 민원토지과 부동산관리팀(053-661-3074), 손해사정사 상담은 민원팀(053-661-2314)으로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열린 민원실 운영으로 부동산 및 각종 보험사고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라며, 무료 상담을 해 주시는 공인중개사와 손해사정사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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